책에서 인상 깊은 내용을 기반으로 떠올린 생각들을 자유롭게 적고,
앞으로 어떻게 적용할 지를 중점적으로 서술하겠다.
내가 작성한 보고서를 가장 먼저 읽는 대상은 직속 상사다.
직속 상사는 어떤 사람이고, 보고서에서 뭘 원할까?
직급이 높아질수록 크리티컬한 의사 결정을 해야한다.
더 나은 의사 결정에 한 톨이라도 도움이 돼야 상사가 보고서를 읽고, 효용을 느낄 것이다.
상사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줄여야지, 고민을 증가 시키면 안된다.
그래서 내가 볼 때, 가장 중요한 게 "건의형"이라고 생각한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때로는 전문적인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의 기반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제안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마 패스폴리오에 건의하는 것이 반드시 한 가지 이상은 존재할 것이다.
"건의형" 챕터를 읽으면서 떠올랐던 키워드는 "액션 아이템"이다.
액션 아이템이라는 단어 속에 7가지 보고서 원칙 중
"고객 지향", "미래 지향", "건의형", "적극성" 4가지 키워드가 모두 들어간다.
나는 보고서에 문제를 타파할 혹은 상사의 의사 결정을 도와줄 액션 아이템을 제안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작은 실천과 경험을 위해, 1주 안에 어떻게 적용할까?
25년 1월 2일부터 인턴을 시작한다.
인턴 업무 중 하나는 영업 전략 수립이다.
영업 전략 보고서를 작성할 때, 액션 아이템이 적어도 한 가지 명확하게 담아낼 것이다.
그러면, 내 보고서는 고객 지향, 미래 지향, 건의형, 적극성이 모두 포함된다.
영업 전략의 핵심 중 하나는 고객의 부품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 예측량에 따라 부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 구매, 생산 일정, 재무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이 달라진다.
그래서 시장 조사와 영업 전략이 매우 중요함은 인지하고 있다.
정훈 멘토님의 패스폴리오급 영업 전략 보고서를 작성할 생각에 설렌다.
빨리 사전 과제를 마치고, 당장 다음주 주말부터 정훈 멘토님을 뵙고 싶다.
두괄식과 구조식 사고는 형식적으로 중요하며, 많은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책에서 내가 쓴 글을 단문으로 요약해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글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앞으로 내가 작성할 보고서엔 액션 아이템이 하나라도 넣으려고 애쓰자!
조심성 원칙이 나온다.
상사가 있든 없든 절대로 상사 얘기를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한다.
조직 생명줄이 짧아지기 싫다면 말이다.
그러니 항상 염두하고 볼 일이다.
1회차 글을 마친다.
2회차 글에서는 내가 인상깊게 읽었던 사례를 뽑고, 어떻게 적용할지 서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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